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어제 갖은 성프란체스크 성당과의 탁구 경기를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마쳤습니다.

또한 프란체스코 성당에서 모든 것들을 잘 준비해 주시고 저녁까지 대접받고 왔습니다.

프란체스코 성당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백삼위 성당 선수들이 그래도 조금은 나은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지만...  꿈이었습니다. ㅜㅜ

프란체스코 성당은 이미 많은 연습과 경험으로 힘으로 뎀비는 백삼위를 우습게 이겨버렸습니다.

전체 스코어는  36전 15승 21패

완패였습니다.

<<<첫 빠따로 져버린 서성용 베드로 형제님>>>

그나마 처음에는 스코어에 넣지 않기로 했던 신부님, 수녀님 경기를 넣어서 이정도 점수였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이기셔서 3승을 저희에게 안겨주셨습니다.

신부님은 잘 하시는건 알고 있었지만 우리 수녀님 역시 잘 치시더라구요... ^^

백삼위 성당분들도 많이 오셔서 응원을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재미있고 탁구라는 운동에 다시 한번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서

더욱 건강해지고 파워풀하게 되어서 이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꾸벅~~~

PS) 탁구 동호회 페이지가 성당 홈페이지에 홍보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멋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그곳에서 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