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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10월 17일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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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10-02 조회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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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7일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루카가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하느님의 승리가 드러나는 마지막 때 심판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목숨을 기꺼이 내놓을 만큼,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신다는 것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예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은 성령의 힘으로 무장한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독서 에페소서는 ‘신자들을 위한 기도’ 이야기입니다.

바오로는 에페소 공동체의 믿음에 대하여 전해 듣고 감사하며, 신자들이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깊이 깨닫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은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서 하느님의 능력이 활동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이 은총이며 하느님의 승리라고 해석했습니다.

“우리 믿는 이들을 위한 그분의 힘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 그분의 강한 능력의 활동으로 알게 되기를 비는 것입니다.”

그 능력을 펼치신 하느님의 업적을 찬미했습니다.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고 하늘에 올리시어 당신 오른쪽에 앉히셨다고 말했습니다.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시고, 만물 위에 계신 그분을 교회에 머리로 주셨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모든 면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다고 찬미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느님께서 하신 약속을 믿고 모든 것을 버렸던 것처럼, 심지어 외아들 이사악을 제물로 내 놓을 만큼, 절망의 순간에도 ‘하느님께서 마련하신다’는 것을 믿고 희망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처럼 되도록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서 믿음으로 얻는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도록 구원계획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 충성하도록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시는 성령을 보내신 분도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믿으십시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