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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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4월 16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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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4-16 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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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하늘에서 오시는 분’ 이야기입니다. 

법정을 연상시키는 ‘증언’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예수님의 구원 사업을 표현했습니다.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고 말하며, 

그 증언이 참된 이유를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오신 분’ 이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이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구원되지만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고 마치 법정에서 선고하듯이 말했습니다.

 

오늘의 독서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박해를 받다’ 이야기입니다. 

최고 의회 법정에서 사도들을 신문하는 과정을 전해줍니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사도들이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의 힘을 증언하는 것을 금지시켰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복음을 선포하자 그들이 진노했습니다.

대사제에게 베드로가 증언했습니다. 

‘모든 것 위에 있는 하늘의 법’을 제시하며 말했습니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이어서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셨고, 당신 오른쪽에 들어 올리셨고,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다고 성령에 충만하여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하라’ 하신 그대로 증언했습니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루카 12,11-12)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