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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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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3월 22일 사순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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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3-20 조회수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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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는 ‘이스라엘의 부활 환시’ 이야기입니다. 

‘부활’을 표징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언했습니다. 

바빌론 유배를 끝내고 본토로 귀환하도록 해방을 주도하시는 하느님의 힘을 부활로 표현했습니다. 

“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 그리고 내 백성아,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겠다.”

 

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라자로가 죽다’,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눈물을 흘리시다’,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이야기입니다. 

‘표징의 책’의 절정에 해당되는 일곱 번째 기적이야기를 오늘 묵상하며 셋째 수련식을 거행하며, 

예비신자들은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제자가 될 최종준비를 합니다.

 

라자로가 병을 앓다가 죽어서 무덤에 묻혀 나흘이나 지났지만 

예수님께서 동굴 무덤을 막았던 돌을 치우라고 하시고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그러자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나왔습니다.

 

“그를 풀어주어 걸어가게 하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장면을 마르타에게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으로 설명했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제2독서 로마서는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 이야기입니다. 

바오로가 이 부활이 우리에게 무엇인지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며 그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산다면 우리도 부활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는 부활을 믿고 거룩하게 죽어 죽음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