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 금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 복음 묵상

백삼위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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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묵상

[] 2026년 1월 2일 금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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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삼위 한인성당 작성일 : 2026-01-01 조회수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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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전해주는 오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증언’ 이야기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하느님의 도구 세례자 요한이 어떻게 활동했는지 보여줍니다. 

바리사이들이 찾아와 그가 하는 일을 저지할 목적으로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확인하며 추궁할 때, 

그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거짓과 ‘잘못 아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성령께서 요한에게 참 지식을 주셨기에 

자기가 누구인지 알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오늘의 독서 요한1서는 ‘그리스도인과 세상’ 이야기입니다.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요한 공동체가 직면했던 ‘육신을 취하고 오신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이단과의 싸움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분께서 기름부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기름부음’이 표시하는 성령과 일치된 삶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자녀 여러분,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그래야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분의 재림 때에 그분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복음 환호송’이 노래합니다.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히브 1:1-2참조)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아드님이 아버지께 청하여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께서 말씀하시며, 

예수님을 기억시켜 주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 한상만 토마스 신부 -